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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부럽지도, 흉내낼 필요도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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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친구가 발레 학원에서
배웠
다며 논길 옆에서 빨간 책가방을 멘 채로 나 보란 듯이 "에샤페 쿠페
빠
쎄 쑤쑤"를 할 때도. 몸에서 좋은 향기가 났던 성희가 보란 듯이 치는 '고양이의
춤
' 곡을 완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