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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인이 되고 싶은 말랭이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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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글방수업 24주간 동안 '단자음과 단모음' 교재, 총 24단원을 끝내고, 24편의
아름다운
시를 낭독했다. 가장 연장자인 방자 어머니(87)의 허리 꼿꼿한 걸음 자태는 과연 말랭이마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