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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기자)"한국 정치·사회, '활용도 높은' 두부처럼 바뀌어야"
newstomato.com
| 2023-11-2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먹고 사는 일에는
좌
도 없고
우도
없다. 보수도 없고 진보도 없다. 옛 고향 집에서, 신림동 자취
방
에서, 언제나 가까이 있었던 미역국을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