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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의 스토리가 있는 여행] 100명의 식솔 굶주림 택한 '율곡의 義' 뿌리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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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이야기할 때
퇴계
이황
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율곡
이이
가 10세에 경포대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읊어 쓴 ‘경포대부(鏡浦臺賦)’도 있다. 아이 글이라고 믿기지 않는 수작이다.
[남민의 스토리가 있는 여행] "王 스승으로 추천" 퇴계가 인정한 유일한 후배 '고봉 기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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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퇴계
이황
이 인정했던 후학이다.스무 살도 안 된 선조 임금은 스승인
퇴계
이황
마저 떠나려 하자 그에게 후임자를 추천해 달라고 청했다. 이때
퇴계
는 류성룡 정탁
이이
등 기라성 같은 제자들이 눈에 밟...
[남민의 스토리가 있는 여행] 지리산에 뿌리 내린 경의사상, 하늘에 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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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성수침은 기묘사화 후 두문불출하는 시은(市隱, 도시 속 은둔자)의 삶을 살며 세속의 욕망을 멀리하고 아들 우계 성혼(成渾)과 그의 친구
율곡
이이
(李珥) 등 후학을 양성했다.같은 해에 태어난
퇴계
...
[남민의 스토리가 있는 여행] 영의정만 여섯번 80세 재상의 초가살이에 王도 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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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영의정 동고 이준경(李浚慶)은 물론
퇴계
이황
과
율곡
이이
를 본받았다. 선조 때 두 번에 이어 광해군이 즉위하면서 첫 영의정으로 발탁됐고 이후 한 번 더 기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