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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등단 후 사라진 천재 시인에게 고하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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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나는 한낮의 하늘에 부조되는 장엄한 무늬를 보았다/ 더럽혀진
풀
의 형상으로 천지의 낮은 중심에서 새들이 눈뜨고 있었다/ 새여/ 슬픔의 첨탑 위로 떨어지는 푸른 입술이여..." 형은 <새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