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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용' 조롱→월드컵 영웅…축구화 벗는 전설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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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이근호는 당시
박지성
과 나란히 3골을 넣어 이란의 자바드 네쿠남과 득점 공동 1위까지 올랐다. 외신들은 '이 대회에서 가장
연봉
이 낮은 선수가 골을 넣었다'고 조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