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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그릇 박라연 품이 간장종지기에 불과한데 항아리에 담을 만큼의 축복이 생긴들 무엇으로 빨아들일까 궁리하다가 추수부터 해보자 넘치면 허공에라도 담아보자 싶어 종지기에 추수한 복을 붓기 시작했다
- 시 모음 2364. 「안경」 안경에 관한 시 차례 안경 / 유홍준 돋보기안경 / 김기택 돋보기 안경 / 김신용 아버지의 안경 / 정희성 잃어버린 안경 / 박규리 잃어버린 안경 / 송경동 안경이 없어서 / 박라연
- 시 모음 2366. 「물」 물에 관한 시 [2] 차례 물 / 이정록 물 / 임보 물의 얼굴 / 박라연 물의 집 / 박제천 물의 시간 / 백무산 물의 시집 / 문정희 물의 교실 / 박제천 물의 초대 / 문정희
- 묘지가 아름다운 계절 / 박라연 묘지가 아름다운 계절 박라연 우리가 너를 잊었는가 싶을 때 들판은 휘엉청, 초록 연두 노랑 갈색으로 흔들린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흔들린다 철길너머 낮은 언덕 그 너머 낮은 山 위의
- 시 모음 2343. 「풍경」 풍경 / 박이화 늦여름 풍경 / 유승도 겨울 풍경 / 박남준 고요한 봄날 풍경 / 장옥관 내 안의 저녁 풍경 / 노향림 개울가 눈 오는 풍경 / 김영남 어느 비 오는 날의 풍경 / 박라연
- 너에게 세들어 사는 동안 - 박라연 너에게 세들어 사는 동안 - 박라연 나, 이런 길을 만날 수 있다면 이 길을 손잡고 가고 싶은 사람이 있네 먼지 한 톨 소음 한 점 없어 보이는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도 그도
- 9월 17일 아침마당 주부스타탄생 출연진 준결승전 박라연 북한에 계시는 부모님 생각에 눈물날때마다 위로를 해준건 노래라고 밝힌 탈북가수 박라연 < 박라연 나이 프로필 > 4.
- 가령, 박라연 대지의 속사정 속에서 느티나무와 단풍나무 뿌리가 얼기설기 얽혀서 느티나무와 단풍나무의 가을이 유별 시큰하나요? 하늘의 속사정 속에서 달과 별들의 뿌리가 얼기설기 얽혀서 밤의 세계를 여한 없이 환하게 반짝이게 울컥하게 하나요? 달의 뿌리가 아무런 걱정 없이 사람의 어둠을 베어 먹으며 환하
- 노후주택, 박라연 관계의 장바구니 속 시들시들한 채소들을 불러내 양껏 밥 먹이고 싶은 저녁 산책은 거울입니다 제 몸속이나 천천히 걸어 들어가 앵두의 붉은 시절 만질 수 있어서 헤어질 수 있어서 좋은 저녁입니다 어두워질수록 분꽃 향기 출렁이는 분꽃 방 상처만 들어가는 방입니다 말을 넣으면 씻어질까 갸우뚱
- 괜찮아,란 말_박라연 괜찮아,란 말 박라연 고요는 습자지처럼 얇아서 입이 없어서 안으로만 지는 쪽으로만 뿌리를 뻗는 걸까요? 안 보일 만큼 넓고 깊은 보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