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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사(詠史-역사歷史를 읊다) 기삼백삼십일其三百三十一 君子何能敵小人 군자君子가 어찌 소인小人과 겨루겠는가. 宦官况又嫉朝紳 하물며 환관宦官들이 또 조정朝廷의 신하臣下들을 질투嫉妬함에랴. 可憐一網彌天地 가엾고 불쌍하구나, 한 번 그물을 쳐서 온 세상世上의 관료官僚들을 다 잡아가니 黨錮諸賢生不辰 당고黨錮에 걸린 여러 현자賢者들이 좋지 못한 때에
- 영사(詠史-역사歷史를 읊다) 기삼백이십구其三百二十九 房周謠議似宗成 방식房植과 주복周福을 평한 노래는 종자宗資와 성진成瑨을 읊은 노래와 같은데 譏揣公然客互傾 비웃고 따지면서 공공연하게 문객門客들이 서로 기울어졌네. 可歎甘陵南北部 탄식歎息할 만하구나, 감릉甘陵의 남부南部와 북부北部가 遂基千古黨人名 마침내 오랜 세월歲月 붕당朋黨 이름의 기초基
- 영사(詠史-역사歷史를 읊다) 기삼백이십팔其三百二十八 仇香濁世獨超然 구향仇香이 혼탁混濁한 세상世上에서 홀로 초연超然했으니 太學蒲亭暫屈賢 태학太學과 포蒲 땅에서 잠시 어진 사람들을 굴복屈伏시켰네. 鸞鳳豈堪棲枳棘 난鸞새와 봉황鳳凰이 어찌 탱자나무와 가시나무에 깃들까마는 不須徵辟責鷹鸇 그를 불러 매처럼 엄하게 다스리라고 강요할 필요는 없었으리라
- 영사(詠史-역사歷史를 읊다) 기삼백이십칠其三百二十七 徐姜不幸與陳交 서치徐稺와 강굉姜肱은 불행하게도 진번陳蕃과 사귀어 孑孑干旄謾在郊 외롭게 나부끼는 깃발이 부질없이 들에 있었네. 見人質美只令學 다른 사람의 좋은 성품性品을 발견하고 다만 배우도록 하였을 뿐 郭泰何曾薦孟茅 곽태郭泰가 언제 일찍이 맹민孟敏과 모용茅容을 천거薦擧한 적이 있었던가.
- 영사(詠史-역사歷史를 읊다) 기삼백이십육其三百二十六 孺子高風儘可欽 유자孺子의 고상高尙한 품격品格은 참으로 흠모欽慕할 만하니 安車那足繫遐心 편안한 수레로 어찌 은거隱居하고 싶은 마음을 만류挽留할 수 있겠는가. 悠然不答當時事 당시의 나랏일에 대해서 침착하고 여유롭게 대답하지 않고서 雞酒生芻玉爾音 닭과 술과 싱싱한 꼴만 바치고 아름다운 목소리
- 영사(詠史-역사歷史를 읊다) 기삼백이십오其三百二十五 迎立蠡吾爲己謀 여오후蠡吾侯를 맞아들여 황제皇帝로 세운 것은 자신을 위한 계책計策인데 不知更有單超儔 다시 환관宦官 단초單超 같은 무리가 나올 줄 몰랐네. 時人莫幸誅梁冀 그 당시의 사람들은 양기梁冀 죽인 것을 더 없는 다행多幸으로 여겼는데 拒虎延狼又五侯 호랑이를 막고 이리를 끌어들이니 또
- 영사(詠史-역사歷史를 읊다) 기삼백이십사其三百二十四 亢然朱穆嫉姦凶 꼿꼿한 주목朱穆은 간신배奸臣輩를 미워하여 玉匣剖棺觸譖鋒 옥갑玉匣을 넣은 관棺을 쪼개서 참소讒訴의 칼날을 떠받았네. 幸賴劉陶書以訟 다행히 태학생太學生 유도劉陶 등이 상소上疏하고 亦惟桓帝量能容 또한 환제桓帝가 이를 받아들일 도량度量을 지녔노라. * 옥갑玉匣 : 옥玉으로 만든
- 미국 관광상용비자 인터뷰 영사 질문에 주의해야할 답변과 표현 미국 관광비자, 상용비자 B1/B2 인터뷰 직전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는데요. 영사한테 뭐라고 말해야 돼요? 어떤 단어를 쓰면 안 돼요? 비록, 미국 비자 인터뷰에 금지 단어는 없지만, 특정 단어나 표현으로 거절되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문제는 단어 그 자체가 아니라
- 영사(詠史-역사歷史를 읊다) 기삼백이십其三百二十 聦明可惜帝年冲 너무나 아깝구나, 총명聰明한 어린 질제質帝여! 跋扈將軍勢不容 발호장군跋扈將軍의 권세權勢를 용납容納할 수 없었네. 無奈漢家天運去 유감스럽게도 한漢나라 황실皇室의 천운天運이 다해서 一言輕發遽罹凶 경솔輕率한 말 한마디에 갑자기 재앙災殃을 당한 것이 아니겠는가. * 후한後漢의 질
- 영사(詠史-역사歷史를 읊다) 기삼백이십삼其三百二十三 柔懦姑息泯棼棼 나약懦弱하고 임시방편臨時方便에 빠져 나라가 어지러우니 委轡駘銜亂緖紛 마부馬夫는 고삐를 놓치고 말은 재갈이 벗겨진 듯 온갖 일이 얽히고설켰네. 崔寔眞堪稱獨行 최식崔寔은 참으로 독행지사獨行之士라 칭할 만하니 公車不對退爲文 공무公務로 타는 수레에 이르러 대책大策을 세우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