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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걸어두고/ 이외수
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걸어두고 이외수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 번씩 바다는 저물고
- 장마전선-----이외수 장마전선-----이외수 흐린 날 누군가의 영혼이 내 관절 속에 들어와 울고 있다 내게서 버림받은 모든 것들은 내게서 아픔으로 못 박히나니 이 세상 그늘진 어디쯤에서 누가 나를 이토록
- 한세상 산다는 것 - 이외수 한세상 산다는 것 - 이외수 한세상 산다는 것도 물에 비친 뜬구름 같도다 가슴이 있는 자 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있을 때는 모름지기 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 견디게
- 강이 흐르리/이외수 강이 흐르리/이외수 이승은 언제나 쓰라린 겨울이어라 바람에 베이는 살갗 홀로 걷는 꿈이어라 다가오는 겨울에는 아름답다 그대 기다린 뜻도 우리가 전생으로 돌아가는 마음 하나로 아무도
- 한세상 산다는 것 / 이외수 한세상 산다는 것 / 이외수 한세상 산다는 것도 물에 비친 뜬구름 같도다 가슴이 있는 자 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 있을 때는 모름지기 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 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 #이외수 #작가 #시인 #한세상산다는것 #좋은시
- 이외수 - 사랑외전
-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이외수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이외수 인간은 누구나 소유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대상을 완전무결한 자기소유로 삼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요.
- 6월 - 이외수 6월 - 이외수 바람 부는 날은 백양나무숲으로 가면 청명한 날에도 소낙비 쏟아지는 소리 귀를 막아도 들립니다 저무는 서쪽 하늘 걸음마다 주름살이 깊어가는 지천명 내 인생은 아직도 공사
-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이외수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이외수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이외수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 비 오는 날 달맞이꽃에게 - 이외수 비 오는 날 달맞이꽃에게 - 이외수 이 세상 슬픈 작별들은 모두 저문 강에 흐르는 물소리가 되더라 머리 풀고 흐느끼는 갈대밭이 되더라 해체되는 시간 저편으로 우리가 사랑했던 시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