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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10년 ― 4편(2/2) 좀비의 시간 : 일본의 그림자, 그리고 옥석의 시간
좀비는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앞 글(1/2)에서 우리는 소기업의 이자보상비율이 3년 연속 한계선 아래에 잠겨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런데 한계기업의 누적은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라, 지난 10여 년 선진국이 함께 안고 온 문제입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2018년 보고서에서 주요 선
blog.naver.com · 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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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10년 ― 3편(2/2) 부채와 금리의 시소 : 빚의 질과 분포
양이 아니라 질이 문제다 앞 글(1/2)에서 빚의 '값'이 한국 바깥에서 정해졌고, 변동금리·만기 경직성 탓에 한국 기업이 그 충격을 줄이지도 피하지도 못한 채 떠안았음을 봤습니다. 이번 글은 빚 그 자체로 눈을 돌립니다. 그리고 미리 말하면, 한국 기업 부채의 진짜 약점은 '많다'가
blog.naver.com · 202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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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10년 ― 7편(1/2) 파이는 누구에게 갔나 : 파이의 크기, 그리고 노동 몫의 착시
기업이 1년 동안 새로 만들어 낸 가치(부가가치)는 어딘가로 흘러갑니다. 일한 사람에게 임금으로, 돈을 빌려준 곳에 이자로, 나라에 세금으로, 그리고 남은 몫은 주주와 회사 곳간(이익)으로 갑니다. 이번 편의 질문은 단순합니다. 지난 10년, 그 파이는 얼마나 커졌고, 누가 얼마씩 가져
blog.naver.com · 20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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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paseco 퍼옴 = 사막에 난로 파는 미친 한국기업 군림보 채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군림보 인스타 : https://bit.ly/2YgJDTj..
사막에 난로 파는 미친 한국기업 군림보 채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blog.naver.com · 20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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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10년 ― 6편(2/2) 자본효율의 침식 : ROE를 셋으로 쪼개면, 그리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ROE를 셋으로 쪼개면 앞 글(1/2)에서 ROE(주주 돈으로 번 수익률)가 2017년 8.8%에서 2024년 5.3%로 반 토막 났음을 봤습니다. 그런데 'ROE가 떨어졌다'는 말만으로는 처방을 내릴 수 없습니다. 무엇 때문에 떨어졌는지를 알아야 하니까요. 다행히 ROE는 세 부품의
blog.naver.com · 20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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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10년 ― 4편(1/2) 좀비의 시간 : 이자 갚는 힘은 규모에 따라 갈렸다
영업이익이 이자를 갚고 나면 기업이 한 해 장사로 번 영업이익은 여러 곳으로 나뉩니다. 그중 가장 먼저, 그리고 반드시 치러야 하는 몫이 빌린 돈에 붙는 이자입니다. 세금도 배당도 그다음입니다. 그래서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배나 감당할 수 있는가'는 한 기업이 빚을 지고도 버틸 수
blog.naver.com · 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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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10년 ― 3편(1/2) 부채와 금리의 시소 : 빚의 값은 누가 정하나
빚에는 값이 붙는다 앞 편에서 한 장면을 봤습니다. 2024년 한국 기업은 본업에서 영업이익률을 1.1%포인트 끌어올렸지만, 그 개선분의 절반은 최종이익에 닿기 전에 새어나갔습니다. 범인은 고금리 이자부담이었고, 매출액 대비 순금융비용은 2017년 0.8%에서 2024년 1.2%로 무거
blog.naver.com · 202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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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10년 ― 2편(2/2) 수익성의 구조 변화 : 본업 너머, 새는 이익
본업이 전부가 아니다 앞 글(1/2)에서 2024년 마진 반등이 수입 원자재 가격이 돌려준 몫이고, 그 수혜가 반도체 사이클에 올라탄 대기업에 쏠렸음을 봤습니다. 그런데 본업에서 번 그 이익도 온전히 손에 남지는 않습니다. 이번 글은 이익이 새는 두 자리 — 파는 데 드는 비용(판매관리
blog.naver.com · 202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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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10년 · 숫자로 배우는 재무 ― 특별편 SP1 (2/2) 손익계산서 지문편 : 정답, 그리고 원가구조는 팔자다
앞 편에서 세 숫자만으로 여덟 업종을 맞히는 게임을 냈습니다. 몇 개나 맞히셨습니까. 이번 편은 정답 공개로 시작해, 곧바로 더 중요한 질문으로 넘어갑니다. 왜 업종마다 원가구조가 이토록 다르고, 왜 그것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가. 미리 이 편의 핵심 결론을 한 문장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blog.naver.com · 20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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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10년 · 숫자로 배우는 재무 ― 특별편 SP1 (1/2) 손익계산서 지문편 : 이 손익계산서는 어느 업종일까
지금까지 이 연재는 시간의 세로축을 따라 걸어왔습니다. 성장, 수익성, 부채, 좀비기업, 자본효율, 분배 — 한국 기업 전체가 10년 동안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봤습니다. 이번 특별편은 잠시 시계를 멈추고, 가로축의 한 단면을 잘라 보겠습니다. 같은 해(2024년), 서로 다른 업종의
blog.naver.com · 202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