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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나의 소원은 햄버거 한 입 크게 베어 먹는 것 올해 2월 말 설날 연휴에 여행 갔다가 주차장 카 스토퍼(주차 블록)에 걸려 넘어지면서 앞니 하나가 부러지고 옆에 있는 이 두 개가 흔들려서 2월 말에 치과에서 앞니 세 개를 뺐다. 임플란트 두 개를 심고 걸어서 치아 세 개를 심어야 하는데 6개월 이상 걸린다고 했다(참고 기사 : 설 연휴에 119구급차 타고 응급실을 갈 줄이야 ). 3월 초에 앞니
- 가족 여행 중 발견한 봉투, 머릿속이 하얘졌다 올해 3월 결혼한 큰사위가 "다들 바쁘지만 짧게라도 여행을 가요"라고 제안해 마련된 여행이었다. 여행 첫날 인제에서 막국수와 감자전으로 이른 점심을 먹었다. 마침 아침가리계곡이 가깝다는 큰사위 말에 그곳에서 잠시 들러보기로 했다.
- 깨끗해 보이던 동해 바다, 물 속 들어가니 펼쳐진 참담한 광경 지난 3월, 지인에게서 전국의 환경 보호 현장을 기사화하는 르포 프로젝트에 참여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약간 당혹스러웠다. 환경, 생태, 현장, 르포. 바다는 가족 여행 때만 들르고, 소금기로 찐득한 바닷물이 몸에 닿으면 수도꼭지를 찾는다. 이렇게 바다와 거리를 두다 보니 해양생물에 관심도 지식도 없다.
- 60대 부부의 52일 이탈리아 여행,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 시기를 피하려다 보니 3월 초 출발해 4월 말에 돌아오는 것으로 했다. 일단 비행기 표를 예매하고 긴 여행지의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 했다. 제주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인천 공항으로, 인천에서 이탈리아로, 지난 3월 10일 출발해 5월 1일까지 52일간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 출발(Andiamo)!
- 여행지에서 사 온 선물 챙겨 갔는데... 담임 교사가 한 뜻밖의 말 "선생님께서 이렇게 간식을 나눠주면 여행 못 갔다 온 친구들은 부러울 수도 있고, 다른 친구들도 앞으로 선물을 나눠줘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서 안 나눠주는 게 좋겠다고 말씀하셨어 내 아이의 경험에만 집중하느라 다른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상대적 박탈감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구나. 3월 학부모 공개수업에서 만난 담임 선생님 모습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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