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잡아함경] 891.모단경(毛端經)
“비유하면 호수의 너비와 길이가 가각 50유순(由旬)이요, 깊이도 또한 그와 같은데, 어떤 사내가 한 털끝으로 그 호수의 물을 찍어낸다면, 어떤가?
blog.naver.com · 2026.08.07
-
자판기 혹은 그녀 / 서안나
떠도는 사내가 술기운이 가득 찬 발로 그녀의 몸을 걷어찼기 때문이다. 낯선 손길이 그녀를 스칠 때마다 온 몸으로 사랑이 느리게 퍼진다.
blog.naver.com · 2026.08.12
-
42
한 사내가 땅에서 걸어 올라오고 있었다. 검은 두루마기 위에는 금빛 실로 줄무늬가 수놓여 있었고, 인간의 얼굴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범의 얼굴이 놓여 있었다.
blog.naver.com · 2026.08.06
-
[한신의 굴욕]가랑이 밑을 기던 자
." — 사마천 《사기》 회음후열전 장터 한가운데, 칼을 찬 한 사내가 길을 막고 섰다. 그 앞에 또 한 사내가 서 있다.
blog.naver.com · 2026.06.25
-
詩로 맺은 우정, 세 개의 거울
그 뒤를 이어 마지막으로 한 사내가 천천히 발을 디뎠다. 훤칠한 키, 봄바람에 검은 긴 머리가 밤물결처럼 출렁이는 청년. 조지훈이었다. 박목월은 말없이 한지를 높이 들어 보였다.
blog.naver.com · 2026.08.04
-
뮤지컬 사의찬미 후기 해석, 대학로 회전문 유발 공연 이진혁 최연우 김찬종 페어
이극은 실존 인물 외에 가상의 인물인 사내가 등장하는데요, 애초에 연출은 염세주의를 상징하는 인외케릭터로 설정했으나 배우 해석과 표현에 따라서 연출 디렉션에 따라가기도 하지만 그냥
blog.naver.com · 2026.07.27
-
[★★★★★] 장길산 1 (특별합본호) :: 황석영 대하소설
성은 장충의 장씨 성을 따르고, 산의 정기를 타서 믿음직하고 꿋꿋한 사내가 되라는 뜻으로 길할 길, 메 산이라 붙였다.
blog.naver.com · 2026.08.02
-
[李達] 허균의 사람들 1
그곳에 한 사내가 묻혀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신평 이씨(新平李氏). 조선 초 문신 이첨(李詹, 1345~1405)의 후손이라 했다.
blog.naver.com · 2026.08.07
-
백성들의 삶을 그려낸 화가 [단원 김홍도, 시대를 그리다]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너무나도 유명한 [씨름] 두 사내가 서로를 넘기려고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둥글게 둘러앉은 구경꾼들의 시.......
blog.naver.com · 2026.07.30
-
블라디미르 보이노비치의 『모스크바 2042』에 대하여
1. 2023년 표는 매진이었다 1982년 6월, 뮌헨 영국 정원의 노천 맥줏집에서 두 사내가 맥주잔을 앞에 놓고 앉아 있다.
blog.naver.com · 202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