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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90에 이룬 것 없음에 한숨 짓는다"…부인 세상 떠난 뒤 묘비명 써놨던 JP 김 전 총리 장례위원회 부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23일 본지 통화에서 “부인 박영옥 여사가 돌아가신 뒤 김 전 총리께서 미리 묘비명을 써놨다”며 “여사와 나란히 안장될 김 김종필 전 총리가 지난 2015년 부인 박영옥 전 여사의 장례식에 참석한 모습./남강호 기자 부인 박영옥 여사가 지난 2015년 숨을 거둔 직후 써뒀던 묘비명은 총 121자다.
- 故 박영옥 여사 영결식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고 박영옥 여사의 발인제에서 김 전 총리가 휠체어를 탄 채 고인에게 술잔을 올리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고 박영옥 여사의 발인제에서 김 전 총리가 휠체어를 탄 채 고인에게 술잔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