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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풍경 / 박라연 참 좋은 풍경 / 박라연 봉의야! 부르시어 다가가니 손에 꼭 쥔 뭔가를 아들 손에 쥐어 주신다 세상에!
- 안경이 없어서 / 박라연 안경이 없어서 / 박라연 수십 년을 하루같이 수십만 평의 자연을 밥벌이시키며 구십이 저무는 타샤 튜더* 그녀는 이 세상을 벌면서 저 세상도 벌고 있었다는 것 너무 늦게 알아봤어 이 없다는 걸 우리는 생의 편이지만 생은 죽음의 편이라는 걸 * 삽화가이자 동화 작가, 50대부터 40여 년간 40여만 평의 땅을 일궈 꽃과 나무의 세상을 만들어주며 살다 떠남. - 박라연
- 어느 비 오는 날의 풍경 / 박라연 어느 비 오는 날의 풍경 박라연 우리의 고된 노동으로 마련한 밥과 잠일지라도 어제는 그래서 오늘은 이러해서 내일은 또 무엇이 넝쿨손 되어 내 목과 내 등을 휘감아 오르겠다며 내 밥
- 박라연 *어느 비 오는 날의 풍경* 어느 비 오는 날의 풍경 박라연 우리의 고된 노동으로 마련한 밥과 잠일지라도 어제는 그래서 오늘은 이러해서 내일은 또 무엇이 넝쿨손 되어 내 목과 내 등을 휘감아 오르겠다며 내 밥
- 나팔꽃 피는 책 / 박라연 사진작품 / 돌샘 이길옥
- 나팔꽃 피는 책 / 박라연
- 너에게도 남향이 박라연 너에게도 남향이 박라연 어둠이 만조일 때 저,라는 창고는 온갖 벌레의 안식처 그런 창고라도 성가시게 하겠다는 분을 맞으려고 남쪽으로 창을 내리라 다짐하면서 저를 뚫어 빛을 맞이한다는
- 시 모음 2429. 「메기」 메기에 관한 시 차례 메기 / 박라연 메기 / 최승호 바다 메기 / 정일근 날아가는 메기 / 최영철 메기 낚시 / 전윤호 (링크) 장어에 관한 시 메기 / 박라연 오래 전에 슬픔의 나날이 오히려 두려운 그는 누군가의 몸속으로 제 몸을 살짝 끼워보고 싶었는지도 몰라 슬픔이란 것도 보물 같아서 그냥 줄 수도 그냥 받을 수도 없다는 것을 깜박 잊어버린 그는 - 박라연
- 시 모음 2436. 「자리」 관한 시 [2] 차례 그 자리 / 이면우 그 자리 / 천양희 꽃자리 / 정희성 꽃 진 자리에 / 문태준 물고기자리 / 문정 나를 두고 온 자리 / 서정홍 목백일홍 피는 자리 / 박라연
- 시 모음 2420. 「오이」 오이에 관한 시 차례 오이 / 허수경 노각 / 이상수 울음 오이 / 박라연 오이꽃 피다 / 이준관 오이를 씹다가 / 박성우 (링크) 참외에 관한 시 오이 / 허수경 어라, 아직 여름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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