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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10년째 늘었는데, 아이 울음소리 줄어든 용인 데이터로 본 용인①-인구 경기 용인시 인구는 2015년 97만5746명부터 10년 연속 늘어 2024년 기준 108만 명을 넘어섰다. 겉보기엔 성장하는 도시의 전형이다. 문제는 인구 증가의 성격이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2025.8.27)를 보면, 용인시 출생아 수는 2023년 4941명으로 2014년 9254명과 비교해 4313명 줄었다.
- 잊혀진 고을 '양지현'의 영광을 찾아서 오늘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읍은 영동고속도로 양지IC를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 교통 요지이자 평온한 도농복합지역으로 익숙하다. 그러나 조선시대 양지는 현재의 용인시 양지면·원삼면·백암면 전체와 안성시 고삼면 일대까지 넓은 영토를 거느렸던 독립 군현, 바로 '양지현(陽智縣)'이었다.
- 2025년 귀농 인구 8.5% 증가…귀촌 인구는 2.2% 감소 국내 인구이동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귀농 인구(가구원)는 1만1617명으로 전 연령대에서 증가하며 1년 전 1만710명보다 8.5% 늘어났다. 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인 1964~1974년생(2025년 기준 948만 명)의 본격적인 은퇴와 농작업의 기계화·자동화 등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