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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가을에도 ‘최고’… KT 힐리어드, 외인 최초 월간 MVP 2회
여름에 한 번, 가을에 또 한 번. 프로야구 KT의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월간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다시 품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외야수 힐리어드가 2026 신한 SOL KBO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다시 한 번 빛난 '강철 매직'…재계약 규모·시기에 쏠리는 관심 막내 구단인 KT 지휘봉을 잡은 후 팀을 꾸준히 가을야구에 나서는 강팀으로 변모시킨 이 감독은 다시 한 번 명장의 면모를 과시하며 KT를 5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었다.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4월까지 타율 0.232에 그쳐 규정 타석을 채운 외국인 타자 중 가장 성적이 좋지 않았음에도 꾸준히 4번 타자로 기용하며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