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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수익추구로 드리운 야만의 시대 현지시간 지난 7월 28일 국제축구연맹(FIFA, 이하 피파)은 월드컵의 미디어, 상업적 권리를 전담하는 평가 가치 200억 달러 규모(약 27조 6천억 원)의 자회사 '피파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 FIFA Forward Enterprise)'를 설립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가 수많은 반대에 부딪힌 뒤 3일만인 7월 31일 철회했다.
- 월드컵과 신뢰자본 이번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1∼4위 나라가 모두 4강에 진출하며 실력이 곧 순위임을 증명한 대회였다. 전술과 데이터 분석이 평준화된 현대 축구에서 최후의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의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 즉 신뢰자본(trust capital)이다.
